[용산구맛집]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수육을 먹은 - 충무칼국수 (서울 맛집 / 용산구 맛집 / 동자동 맛집 / 칼국수 맛집 / 수육 맛집 / 친절한 곳)
서울시 용산구 2022년 5월 7일 토요일 용산고등학교 근처에 갈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점심시간이 가까워와서 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다. 아침으로 달달한 빵을 먹었던 터라 시원 칼칼한게 먹고 싶었는데, 마침 칼국수 집이 눈에 들어왔네요. 시원한 칼국수 국물에, 매콤한 겉절이가 생각났습니다. 네이버 리뷰도 400개가 넘고, 오래되어 보이는, 나름 용산구 주민들의 맛집이겠다 싶었습니다. 서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에, 동행하던 여자친구와 칼국수 집까지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정확히 오후 4시 45분에 도착했는데, 음식점 내부 불은 소등되어 있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지?? 분명히 네이버에는 영업중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여자친구와 하도 두리번 거리고, 유리문에 얼굴을 대고 훑어봐서 그런지,..
202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