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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구매후기

[구매후기] 치코(Chicco) 카시트 핏2(Fit2) 및 유모차 프레스토(Presto) 1화 - 모델 조사 및 직구 과정 - 신생아 카시트 / 유모차 / 핏2 카시트 / 치코 카시트 / 치코 유모차 / 직구 / 육아 / 트래블

by 점례스타크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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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는 일정에 맞추어 카시트와 유모차를 구매했습니다.

 

신생아가 카시트를 이용할일은 잘 없기 때문에,

카시트 대여나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고민해봤습니다.

 

심지어는 출산 후 조리원으로 이동할 때,

잠깐동안만 와이프가 아기를 안아서 가고, 서행운전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위험한 생각도 했습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동시에 안전한 카시트에 태워야 하며,

제가 구매한 브랜드인 Chicco 의 브랜드소개, 직구후기, 탑승 후기 등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화

 

본 글은, 

신생아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소개와,

모델 선정과정과 이유,

직구과정까지 정리한 글입니다.

 

작성 내용이 길어지는 관계로,

제품 직구 후기와 실사용 후기는 다음 2화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브랜드 소개

 

신생아 카시트와 유모차를 검색하면서,

세상에 이렇게 많은 브랜드가 있고, 카시트가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우선 제가 구매한 Chicco (치코)라는 브랜드의 소개부터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치코 (Chicco)는 유아 및 유아용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기업으로,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브랜드는 1958년에 이탈리아에서 설립되었으며,

아기와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치코는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용 제품을 생산하며, 주요 제품 라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모차

치코는 다양한 유모차 모델을 제공하며,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기 카시트

치코의 아기 카시트는 안전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이동 시 아기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육아 용품

치코는 젖병, 젖꼭지, 유아용 침대, 유아용 의자 등과 같은 다양한 육아 용품을 생산하며,

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유아용 의류 및 신발

치코는 아기와 어린이의 편안한 의류 및 신발을 제공하며,

유아용 패션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치코는 제품의 안전과 품질에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치코 제품은 국제적인 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마다 다르겠지마는, 

제가 알아보고 고른 치코 핏2 (Fit2) 제품은,

 

 

FMVSS 213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규정 213) 및

기내에 설치가 가능한 FAA 승인을 받았으며,

 

 

ECER 44 (유럽 자동차 안전 규정 44)에 대해서 승인된 제품이기 때문에,

 

 

신생아와 아이의 안전에 대해서는 확보되어 있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치코 브랜드와 치코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바구니 카시트 및 유모차 모델 선정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오는 브랜드들이 워낙 다양하고,

대여로 카시트를 일정기간 빌려주는 업체들도 많다보니,

 

처음 카시트를 알아볼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때 맞춰서 대여해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신생아 카시트 대여로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업체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대여해 줍니다.

 

 

하지만 검색결과와는 달리 여러 애로사항이 발생했는데요,

 

우선 괜찮은 대여물품은 대부분 "매진"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여러 업체들을 검색해봤지만,

생각보다 대여할 수 있는 제품과 물건들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물건이 있는 제품을 발견해서 옵션을 선택해보면,

또 상황이 애매~ 하더라구요.

 

보통 많은 업체들에서 신품기준의 바구니카시트를,

100일에 5-6만원 내외에서 대여를 해주는데요,

 

반년동안은 아기를 바구니 카시트에 태워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약 200일 정도가 될거고,

 

그렇게 치면 또 신제품을 구매한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겠더라구요.

차라리 신제품 사서 쓰다가 당근으로 팔던지, 아니면 출산하는 지인을 주던지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검색하고 유튜브를 보고 하다보니,

아니. 바구니 카시트에도 설치 형태가 다르더라구요?

 

 

 

어떤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바구니 카시트에 직접 안전벨트를 걸어서 고정/설치하는 형태가 있구요.

 

 

 

어떤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바구니 카시트를 미리 설치 및 고정 된 "베이스"에 탈착하는 식으로 설치하는 카시트도 있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 모델 중 아래 2가지를 추가 고려하였습니다.

 

1. 베이스가 있는 제품인지?

2. 베이스에 리바운드 스토퍼 (or 리바운드 바, Rebound Bar)가 달려있는 제품인지?

 

우선 베이스가 있는 제품을 고른 이유는요.

 

안전벨트에 바로 고정하는 바구니 카시트의 경우에,

아이를 옮길때 일일히 안전벨트에 카시트를 탈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게 상당히 불편하다고 느꼈구요.

 

또한 카시트를 안전벨트로 단단히 고정시켜야 안전한데,

아무래도 착용하는 사람의 실수로 휴먼에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벨트가 다른 엄한 곳을 감았다던지, 잘못 고정시켰다던지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바구니 카시트에는 리바운드 스토퍼 혹은 리바운드 바가 없는데요,

보통 해당 구조는 베이스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의 "베이스"에 달려있는 "안전바"가 보이시나요?

 

 

차량이 사고 등으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서,

카시트가 앞쪽으로 기울여 졌다가 다시 되돌아가면서 베이스 및 카시트가 뒤집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카시트가 뒤집어 지지 않게 하여 아기가 차량 시트에 부딪혀서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아래 블로그를 보시면 해당 내용들에 대해서 상세히 언급되어있고,

다양한 카시트 모델들에 대해서 추천을 해주고 있습니다.

 

 

What Are Anti-Rebound Bars? – CarseatBlog

 

What Are Anti-Rebound Bars?

Does My Rear-Facing Carseat Need An Anti-Rebound Bar? This is an exciting time in the carseat world! Carseat technology is changing quickly and we are seeing the benefits in safety features like load legs and anti-rebound bars (ARBs) becoming mainstream an

carseatblog.com

 

상세한 내용은 위 블로그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아래 옵션 한 가지를 추가로 고려했습니다.

 

바로 "트래블 시스템" 입니다.

 

 

 

 

치코 핏2나 핏35 등은,

휴대용 handy한 카시트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무게가 상당합니다.

 

남성분이라면 무겁더라도 좀만 참고 말지 싶을지는 몰라도,

여성분들이면 부피가 크고 무거운, 거기에 아기까지 추가된 무게를 들고다니는 것은 어렵습니다.

 

때문에 위와같이 트래블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했고,

카시트를 베이스에서 탈거하여, 그대로 유모차에 고정시켜주면 편안하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것들이 모두 구비된 카시트를 구매하기란 어렵습니다.

 

국내 판매업체나 직수업체들에서는 주로 유모차, 카시트 단품 등에 대해서만 유통을 하고있구요,

베이스나 트래블시스템을 위한 "어댑터" 등은 팔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직구를 하여아만 했고,

다양한 상품군들 중에서도 안전성 측면에서나, 가격적인 측면에서나 가장 가성비가 좋은,

치코 핏2 (Fit2) 그리고 프레스토(Presto)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치코 핏2는요,

 

 

우선 신생아 infant와 아기 toddler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카시트더라구요.

대략 아기 무게가 15 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15 kg이면 두 돌 정도? 까지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에 각도조절이 가능하고,

infant의 경우 Stage 1으로,

toddler의 경우 Stage 2로 레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베이스 없이 안전벨트로 고정가능하구요,

캐노피나 손잡이 등 기능도 충분하고,

 

트래블시스템이 가능하여 유모차를 구매하고 쉽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치코 공홈: 핏2

Chicco Fit2 Infant & Toddler Car Seat - Ember | Chicco (chiccousa.com)

 

Fit2 Adapt Infant & Toddler Car Seat - Ember

The Fit2 Adapt Infant & Toddler Car Seat in Ember utilizes a humidity-regulating fabric with patented 37.5 Technology to help control your child’s climate.

www.chiccousa.com

 

그리고 치코 프레스토는요,

 

 

원터치로 접었다 폈다 할수 있게 정말 편하게 되어있구요,

카시트 제품들과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어댑터" 구매 없이 트래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가 뭐냐구요?

 

 

 

 

 

보통 카시트들을 유모차나 캐리어에 부착하여 트래블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위와 같이 카시트와 캐리어에 결합하기 위한 어댑터라는게 필요해요.

 

그런데 요놈이 가격이 만만치가 않거든요.

국내유통이 안되기 때문에 직구하셔야되고요,

그것도 가격이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제품마다 다름)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치코는 다행히 이런 부가적인 어댑터 구매가 필요없어서,

참 호환성이 좋은 카시트구나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출처 - 치코 공홈: 프레스토

Presto Self-Folding Compact Stroller - Graphite | Chicco (chiccousa.com)

 

Presto Self-Folding Compact Stroller - Graphite

The Chicco Presto Self-Folding, Compact Stroller in Graphite folds itself compactly with a quick squeeze on the handle mechanism and the gravity fold feature.

www.chiccousa.com

 

 


 

3. 직구 과정

 

사실 직구 후기는 별게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핏2로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들 중에 직구를 해주는 대행 업체 (스마트스토어)의 힘을 빌렸거든요.

 

우선 따로 직구나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사용하지 않고,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서 선정한 이유는요.

 

 

 

[시간이 없었다]

9월 18일 출산예정일인데, 8월부터 카시트를 급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카시트 대여를 이용하려 했거든요.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신생아 카시트의 안전성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깨달았고,

그렇게 뒤늦게 브랜드 검색하고 모델 검색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이었습니다.

 

출산까지의 시간부족으로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직구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직구도 많이 알아봤습니다.

아마존같은 경우에는 직구가 되긴 하지만, 할인이 되지 않으면 가격이 상당히 비쌌구요.

 

 

 

보이시나요?

 

카시트 가격에 배송비 까지 하면... 정말 어마무시한 가격입니다.

shipping과 import fee가 추가로 붙게 됩니다. (당연한 거지만...)

 

 

또한 좀 더 저렴하게 사자면,

Albee Baby 등과 같은 해외 구매 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위와 같이 가격은 세일이나 혜택 등으로 아마존 보다는 적게 나오긴 하는데요.

배대지 비용이나, 관세 등을 따지면... 가격이 엄청 올라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트래블시스템*을 할 계획이라서,

카시트뿐만 아니라 유모차도 사야했거든요.

 

 

*트래블시스템 : 카시트를 유모차에 결합하여 이동시에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다들 직구나 배대지를 많이 이용하셔서 아시겠지마는,

물건을 한꺼번에 구매하게 되면, 들어올때 관세폭탄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관세 폭탄을 피하고자 일주일 시간을 두고 구매를 한다던지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배대지를 이용해야하는 해외 판매 사이트의 경우에는,

배대지로 의심(?)되면 일방적으로 결제를 취소(?)하는거 같다는 후기도 보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가격차이 크게 없더라]

위에 언급한 것처럼,

구매가격+배송비+관세 따지면 가격에 큰 차이가 없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관세폭탄을 맞지 않게끔 구매대행업체에서 적절히 시간 간격을 두고 구매를 해주고,

배송비와 관세가 포함된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몇 만원도 차이 안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직구와 배대지를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스스로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할인하는 시즌이나 좋은 가격대의 물건을 만나면 훨씬 싸긴 하겠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없으니, 그냥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도록 합니다.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거라면,

전문가에게 조금 더 주고 마음편하게 있는게 최고겠더라구요^^

 

 

 


 

 

직구 후기와,

 

실사용 후기,

 

개인적인 소감이나 후기 등에 대해서는

 

다음 2화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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