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후기] 키위 자급자족 하기 프로젝트 Ep.08 (키위 키우기 / 홈가드닝 / 베란다텃밭 / 과일 키우기 / 집에서 식물기르기)
원래 키위가 자라나는 과정을 매일 올리려 했으나, 실패한 줄 알고 사진만 찍어놓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손으로 수확해서 먹을때 까지 계속해 보겠습니다. 8번째 후기입니다. 항상 두 자리 수였던 방문자수가, 갑자기 세 자리로 뛰어넘었습니다. 키워드를 확인해보니, Daum의 메인의 홈&쿠킹 카테고리에 키위 기르는게 올라갔더라구요! 1년 넘게 블로그를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그냥 개인 기록이다, 개인 만족이다 생각하고 유지해 왔는데요, 파워블로거 분들 입장에선 몇백명 조회수가 대수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빛을 보기도 하는구나 싶은 순간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양질의 글도 좋겠지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
2023. 6. 22.
[영등포구맛집] 익숙한 프렌차이즈의 맛이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 떡볶이 - 청년다방 (서울 맛집 / 영등포구 맛집 / 당산동 맛집 / 떡볶이 / 즉석떡볶이 / 감자튀김 / 오징어떡볶이 / 갈릭버터)
서울시 영등포구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오늘은 서둘러 퇴근하고, 와이프와 저녁식사를 사먹고 들어가려 합니다. 집에서 오손도손 해먹는 것도 좋긴 하지만, 매번 해먹고 살기에는 귀찮은게 많죠. 재료사랴, 음식하랴, 설거지하랴, 음식물 쓰레기 치우랴... 그냥 오늘은 외식을 하기로 합니다 ㅎㅎ 임신 중인 와이프가 지난번 부터 떡볶이, 즉석떡볶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동네의 떡볶의 집을 찾다가 청년다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숨겨진 음식점이나, 숨겨진 맛집. 대기업 맛이 아닌 그런 음식점도 좋아하긴 하지만, 때로는 어느 지역, 어느 음식점을 가더라도, 항상 균일한 맛을 보장해주는 이런 프랜차이즈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먹은게...분당에서 2017년? 그 당시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거의 6여년만에 찾은..
2023. 6. 20.